하마롱크의 블로그
IP 주소 (2) 본문
서브네팅
- 원래 부여된 클래스의 기준을 무시하고 새로운 네트워크-호스트 구분 기준을 사용자가 정해 원래 클래스풀 단위의
네트워크보다 더 쪼개 사용하는 것
- 현대 클래스리스 네트워크의 가장 큰 특징
- 옥텟 단위로 구분되는 서브네팅은 이해와 운영이 쉽지만 실제로 옥텟 단위보다 더 잘게 네트워크를 쪼개 2진수의
1비트 단위로 네트워크를 분할하므로 서브네팅을 이해하기 어려움
- 실무에서 서브네팅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는 두 가지
- 네트워크 사용자 입장
- 자신의 네트워크와 원격지 네트워크를 구분
-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IP 범위 파악
- 기본 게이트웨이와 서브넷 마스크 설정에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
- 네트워크 설계자 입장
-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어떻게 분할할 것인지 계획
- 네트워크 설계 시 네트워크 내에 필요한 단말을 고려한 네트워크 범위 설계
네트워크 사용자의 서브네팅
- 네트워크 사용자는 이미 설계되어 있는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IP 주소 범위를 파악해야 함
- IP 주소 체계는 컴퓨터가 처리하므로 2진수로 되어 있음
- 서브네팅이 옥텟 단위로 되어 있는 경우, 네트워크 크기와 IP 범위를 쉽게 알아낼 수 있음
- 그러나 1비트 단위로 서브네팅된 경우, 유효한 네트워크 범위를 알아내기 어려움
- 자신이 속한 네트워크의 유효범위 파악 방법
1) 내 IP를 2진수로 표현
2) 서브넷 마스크를 2진수로 표현
3) 2진수 AND 연산으로 서브네팅된 네트워크 주소를 알아냄
4) 호스트 주소 부분을 2진수 1로 모두 변경하여 브로드캐스트 주소 알아냄
5) 유효 IP 범위 파악 - 서브네팅된 네트워크 주소+1은 유효 IP 중 가장 작은 IP
6) 브로드캐스트 주소-1은 유효 IP 중 가장 큰 IP
7) 2진수로 연산되어 있는 결과값을 10진수로 변환
- 서브네팅에서는 기준이 되는 서브넷 마스크가 핵심
- 서브넷 마스크는 네트워크와 호스트 주소를 나누는 구분자이므로 항상 이 구분자를 중심으로 계산이 이루어져야 함
1) 서브넷 마스크를 2진수로 변환
2) 현재의 서브넷이 가질 수 있는 최대 IP 개수 크기를 파악 - 2^6 = 64
3) 64의 배수로 나열하여 기준이 되는 네트워크 주소를 파악
첫 블록은 0부터 시작, 각 네트워크 마지막 주소가 브로드캐스트 주소가 됨 - 이 주소는 다음 블록 네트워크 주소-1
0~63/64~127/128~191/192~255
4) 103.9.32.146에서 호스트 주소 146이 속한 네트워크를 선택 - 128~191
5) 필요한 주소 정리
- 네트워크 주소: 103.9.32.128(첫 번째 숫자)
- 브로드캐스트 주소: 103.9.32.191(마지막 숫자)
- 유효 IP 범위 103.9.32.129~103.9.32.190(네트워크 주소와 브로드캐스트 주소 사이)
- 서브넷 마스크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크기를 파악해 서브넷된 네트워크의 크기를 알아내는 것이 중요
- 그 이후에는 해당 네트워크의 호스트 주소 숫자를 배수로 나열하고, 현재 자신이 속한 IP 범위를 찾아내면 현재
네트워크 주소, 브로드캐스트 주소, 유효 IP 범위 주소 쉽게 파악 가능
네트워크 설계자의 입장
- 네트워크를 새로 구축하는 경우, 네트워크의 크기를 고민해 서브넷 마스크를 결정하고 설계에 반영
- 네트워크 설계자가 IP를 설계할 때 고민해야할 부분
- 서브넷된 하나의 네트워크에 IP를 몇 개나 할당해야 하는가? (PC는 몇 대나 있는가?)
- 서브넷된 네트워크가 몇 개나 필요한가?
- 네트워크 설계 시 가능하면 사설 IP 대역을 사용해 충분한 IP 대역을 사용하는 것이 좋음
- 공인 IP를 사용해 여유 없이 네트워크를 할당하면 크기가 다른 네트워크가 많아짐
-> 네트워크 관리자 입장에서도 관리가 어렵고, 사용자도 IP를 쉽게 구분하기 어려움
- 최대한 같은 크기의 네트워크를 할당하고 10진수로 표현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24비트로 쪼개는 것이 바람직함
<참고문헌>
IT 엔지니어를 위한 네트워크 입문